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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피도주 신고 절차 및 합의금 계산법 총정리 (2025 최신)
주차장이나 도로에서 일어난 물피도주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죠. 🚗 특히 대형마트 주차장처럼 CCTV는 있지만, 가해자가 연락도 없이 떠나버린 경우라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신고 절차부터 합의금 산정 방법까지, 이 글에서 2025년 기준 최신 정보로 알려드릴게요.
물피도주 신고 절차
물적 피해 도주(물피도주)는 차량 파손 등 인명 피해 없이 단순 접촉 후 도주한 사고를 말해요. 다음은 경찰에 신고하는 단계별 절차입니다.
- 즉시 112에 전화하여 사고 위치와 상황을 설명
- 현장 사진 촬영: 차량 파손 부위, 주변 CCTV, 차량 위치 등
- CCTV 영상 확보 요청 (마트라면 관리실, 일반 도로는 경찰이 확보)
- 경찰관 도착 시 진술서 작성 및 피해 접수
- 가해자 특정 시 경찰이 연락, 사건 처리 착수
특히 대형마트나 공동주택처럼 CCTV가 확보된 곳에서는 신고 후 1~3일 내에 가해 차량이 특정되는 경우가 많아요.
합의금 계산 기준
인명 피해가 없는 물피도주의 경우, 합의금은 수리비+알선료+시간 손실비 정도로 구성돼요.
- 차량 수리비 실비 기준 (공업사 견적서 첨부 필요)
- 대차(렌터카) 비용 하루 3~5만 원 × 일수
- 기타 경비: 정신적 피해, 일정 차질 등
보통 전체 합의금은 30만 원 ~ 100만 원 수준으로 형성돼요. 다만 차량 손상 정도, 상대의 태도에 따라 유동적입니다.
가해자가 “모른다”고 주장할 때
종종 가해자가 “차에 부딪힌 걸 몰랐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이건 경찰 조사에서 참작은 될 수 있어도 처벌 면제 사유는 아닙니다.
CCTV나 블랙박스 증거가 있다면 명백한 ‘도주’로 간주되고, 벌점 25점과 범칙금 최대 120만 원이 부과될 수 있어요.
정리 및 행동 팁
물피도주를 당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즉시 경찰 신고 후, 현장 증거 확보와 CCTV 요청을 우선하세요. 합의는 서두르지 말고, 차량 수리 견적서를 기반으로 적절한 금액을 요구하세요. 또, 반복적으로 물피도주가 발생하는 장소라면 차량에 상시 블랙박스 및 주차 감시 장치 설치도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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